느려진 아이폰 해결책으로 불필요한 앱을 지워 1GB 이상의 저장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미국 지디넷이 3일(현지 시간) 아이폰 속도 저하의 주된 원인이 '저장 공간 부족'이라고 보도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면 iOS는 업데이트를 위한 저장공간을 충분히 남겨놓기 위해 앱과 데이터를 이리저리 이동시킨다. 이 과정은 아이폰의 배터리 소모를 가중한다. 애플은 저장공간 1GB 이하를 '저장 공간 부족'으로 제시했다.
관련기사
- "3세대 아이폰SE, 내년 출시…화면 4.7인치"2021.04.03
- 차기 아이폰SE, 어떻게 나올까2021.04.02
- 애플, 6월 WWDC 때 아이폰 공개…사실일까2021.03.31
- 맥 프로 ‘치즈강판 디자인’ 아이폰에도 채택될까2021.03.31
해결방법은 게임 앱, 비디오 등을 지우고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와 연결한 후, 아이폰을 한번 재시작하는 것이다.
외신은 "빠른 네트워크와 연결 시 아이폰은 필요한 업데이트를 한다. 앱 업데이트 후 재시작된 아이폰은 다시 정상적인 속도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