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이지케어텍, 의료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구축 협약

컴퓨팅입력 :2021/03/31 10:55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이지케어텍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반 IT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사업 관련 프로젝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에 밝혔다.

양사는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지케어텍 본사에서 양사간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와 황희 부사장 그리고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 메가존 장지황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그동안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주요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직접적인 투자와 IT기술 역량강화를 주도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의료부문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활성화시키고, K-의료부문에 대한 글로벌화 및 선진화를 추진한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왼쪽)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오른쪽)(이미지=이지케어텍)

최근 코비드19 환경에서 ‘K-의료’부문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사의 헬스케어 IT 서비스가 구축형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현되어지고 있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서 보다 헬스케어 IT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국내외 다수 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축·운영한 실적에 지난해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HIS를 상용화하는 등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 아시아지역의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성과 150여개의 국내외 3rd Party 솔루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해외진출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클라우드 구축운영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역량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기반의 플랫폼 구축경험을 가지고 양사간의 전문성을 통해 헬스케어 IT 분야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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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최근 K-의료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의료 솔루션과 클라우드의 접목은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이지케어텍과 국내외 클라우드에 대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은 양사가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데 큰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그간 기업고객대상으로 축적해온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운영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헬스케어 부문에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K-의료’ 클라우드 IT서비스의 역량을 이지케어텍과 함께 강화시키는데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