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대표 김진현)와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엔플로우(NFLOW) X MZ 인공지능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이트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기반 클라우드 서비스개발, NFLOW SaaS 모델 개발, R&D 프로젝트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양 사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비하여 비대면 서비스가 확장됨에 따라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개발한다.
또한, 바이오 시장과 인공지능 시장을 융합하여 AI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획을 준비중에 있으며, 단순 인공지능 서비스를 넘어 디지털혁신을 이룰 수 있는 서비스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이에이트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하여 NFLOW의 기술이 인공지능 서비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이사와 조원우 대표는 “이에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 기업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차별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이트가 국내 순수 기술로 자체 개발한 NFLOW는 기존의 시뮬레이션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뮬레이션의 실시간성 해석을 통해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 DT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최적화된 데이터 시뮬레이션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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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는 NFLOW 기술력을 바탕으로 LG CNS 컨소시엄에 참여,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단지를 수주하여 디지털트윈 구축 총괄을 맡고 있으며, 바이오/헬스케어에서는 세브란스 및 중앙보훈병원과 함께 혈관에 대한 디지털트윈 및 질환에 대한 예후·예측이 가능한 AI-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에도 도전하고 있는 등 기존 시뮬레이션 산업의 확장에 힘쓰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오픈소스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