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우아한형제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천만원 전달

컴퓨팅입력 :2020/12/29 13:03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1천만원의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 완료를 축하하는 SNS이벤트를 지난 14일부터 진행했다. 지난 4년 간의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여정을 기념하는 동영상 이벤트에서 1천만원을 모금했고, 이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코로나 OFF 희망 ON(저소득 가정 아동 긴급지원)’에 성금을 전달했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왼쪽), 어린이재단 김유성 서울남부지역본부장(가운데),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오른쪽)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성금을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빠른 성장에 발맞춘 안정성과 빠르게 변하는 개발환경 대응이 필요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SA) 환경을 지난 4년간 클라우드로 전환을 통해 마무리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배달의 민족’ 앱 주문접수와 관련된  ▲ QA 시간 50% 단축 ▲개발비용 50%이상 절약 ▲운영에서 리드타임이 30% 감소 ▲테스트 환경 구성을 민첩하게 구성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메가존클라우드는 우아한형제들의 클라우드 전환 여정에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제공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나아갈 방향을 고려한 확장성, 보안성,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아키텍처 구축, 운영 서비스를 ‘배달의 민족’ 초기부터 밀접한 협력을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CTO는 “배달의 민족 서비스가 국내 푸드테크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있어 클라우드 기술 없이는 불가능 했다”며 “사업초기부터 메가존클라우드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통해서 지난 4년간의 클라우드 전환을 이루어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기념하는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금을 전달을 통해 보다 뜻깊게 기념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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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앞으로 메가존클라우드가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번 ‘우아한형제들 공동 모금 이벤트’와 같이 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러한 모금활동을 최근 코로나 19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고객사들과 함께 더 다양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9년 관계사들과 함께 4천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5천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