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강원본부, 자율형 MC 거점공간 ‘비즈 스페이스’ 개소

디지털경제입력 :2021/03/30 18:06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윤근)는 30일 산단공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비즈 스페이스 개소식 및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비즈 스페이스는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6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MC·미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회원사 및 전문가, 정책지원 유관기관 간 소통, 전문지식 교류, 공동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자 강원지역본부 내 별도로 마련했다.

30일 최윤근 산단공 강원지역본부장(가운데)이 지역본부 '비즈 스페이스'를 개소하고 자율형MC 전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위원’은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을 위해 MC별 주력산업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했다. 위촉된 전문위원은 권정환 폴라리스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김백기 강릉원주대 교수, 김주영 강원대 교수, 김현오 강원지식재산센터 과장, 류재홍 고등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박광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이교승 경기과학기술대 교수, 이진성 경기대 교수, 임석진 인덕대 부교수, 하태권 강릉원주대 교수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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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이며 MC 회원기업 R&BD 과제 발굴·성과 창출을 위한 기술분야 컨설팅과 기업중심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 제시 등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최윤근 산단공 강원지역본부장은 “자율형 MC 회원사가 신기술 개발, 신산업 발굴을 통해 강원형 뉴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