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지역 내 창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2021 B-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B-스타트업 챌린지’는 전국 5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총 상금은 3억원에 달한다.
부산은행은 입상하는 5개 기업에 지분투자 형식으로 상금을 지급한다.
또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엔 부산은행 ‘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가 기회와 홍보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는 4월16일까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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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중 서류심사와 오디션, 최종예선을 거쳐 6월 중 최종 본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대회가 거듭될수록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이 많이 발굴되고 있어 주최기관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창업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