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이 ‘클럽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선 몇 달 더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오기까지는 몇 개월 더 걸릴 것이라고 미국 씨넷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럽하우스 공동 창업자인 폴 데이비슨은 전날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몇 개월 더 있어야 출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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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는 지난 1월엔 안드로이드 앱도 곧 출시할 수 있을 거시라고 공언했다. 이 작업을 위해 클럽하우스는 2월말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채용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 작업에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클럽하우스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씨넷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