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슈퍼컴 가상화 관련 특허 3건 획득

"HPC 클라우드 국산화 선도할 것"

컴퓨팅입력 :2021/03/22 14:31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역가상화를 통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고성능컴퓨팅(HPC)' 관련 특허를 3건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취득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HPC 특허 3건은 ▲고성능 클라우드서비스를 위한 단일 가상화 방법 시스템 ▲고성능 클라우드서비스를 위한 단일 가상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정의서버 배포 스케줄링방법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단일가상화 시스템 및 프로세스 스케줄링 방법 등 이다.

이노그리드는 이 같은 기술을 집약한 HPC서비스 'CA클라우드잇'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가 물리 서버 한대를 나눠 쓰는 방식이었다면 이노그리드의 ‘CA클라우드잇’은 물리서버 여러 대를 병렬처리해 하나의 서버로 묶어 강력한 컴퓨팅파워(Super-VM)를 클라우드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노그리드가 HPC 클라우드 특허 3건을 획득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내 다수 물리서버의 자원통합을 역가상화를 통해 단일 가상화로 묶는 ‘하이퍼체인'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가상화 서비스의 반대개념으로 이노그리드는 창업 초기 HPC사업을 위해 슈퍼컴 병렬화 및 최적화 사업과 그리드 CDN기술등을 통해 HPC 기술을 지속 고도화시켜 왔고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서비스와 결합해 HPC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사업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단일 가상화 서비스 플랫폼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의 주관사업자로써 국산서버 전문기업 테라텍, HPC 분야 전문연구기관 한국과학정보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개발 진행 중이다.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기존 컴퓨팅 자원 보다 강력한 성능의 컴퓨팅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노그리드는 이번 특허 획들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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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AI와 빅데이터 증가로 고성능 컴퓨팅파워 수요가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분야도 전통적인 기후, 환경, 바이오를 넘어 코로나19 백신개발, AI빅데이터분석, 헬스케어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HPC클라우드 국산화는 산업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누구나 혁신적인 사업아이디어만 있으면 사업화 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HPC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