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쑥쑥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쑥쑥캠페인'은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소비자가 실천한 건강 활동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되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로 기획됐다. 소비자는 바이탈리티 앱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AIA생명은 소비자가 앱에 기록한 100걸음당 1원을 기부한다. 이를 소외계층 먹거리 전달 사업을 운영하는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에 전달해 과일과 채소 구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유엔(UN)이 2021년을 국제 과일·채소의 해로 지정한 것에 맞춰 올 한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제공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A생명은 기존에 실시했던 회사 차원의 기부 활동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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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지난 2018년 SK C&C, SK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한 서비스다. 소비자 스스로 건강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따라 보험료 최대 20% 할인, 통신비, 커피, 항공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건강한 실천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AIA 바이탈리티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윤택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쑥쑥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바이탈리티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