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15일 오전부터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날 토스증권은 회원 가입은 28만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고, 실제 거래 의사 거래 의사가 높은 계좌 개설 고객은 1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회원을 분석하면 2030세대의 이용 비중의 68% 수준이다. 20대가 38%로 가장 높고, 30대가 30% 수준이다.
토스증권 MTS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대신 토스 앱 내 '주식' 탭서 쓸 수 있다.
토스증권은 봉 차트(캔틀 차트)을 MTS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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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카테고리인 'TICS'를 통해 주식 종목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토스증권 측에 따르면 TICS 중 전기차와 해운업, 방송콘텐츠 제작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았다.
토스증권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100% 자회사로 지난 2월말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