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SK네트웍스서비스와 한국 총판 계약

뉴타닉스는 IT인프라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인 SK네트웍스서비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1일 SK네트웍스서비스 본사에서 각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뉴타닉스코리아-SK네트웍스서비스, 총판 계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뉴타닉스 로고

뉴타닉스와 SK네트웍스서비스는 고객 서비스 강화와 신규 고객 발굴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뉴타닉스의 ▲IT 자동화 솔루션인 ‘뉴타닉스 캄(Calm)’ ▲데이터베이스(DB) 자동화 솔루션인 ‘뉴타닉스 이라(Era)’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인 ‘뉴타닉스 클러스터’ 등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

뉴타닉스는 SK네트웍스서비스에서 공급중인 휴렛패커트엔터프라이즈(HPE), 시트릭스 등 주력제품과 협력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의 국내 수요를 충족할 방침이다. 뉴타닉스는 HPE와 DX 제품군을, 원격 근무를 지원하는 시트릭스의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솔루션을 협력할 예정이다.

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사장은 “국내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 및 니즈가 커지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의 근간이 되는 HCI 솔루션의 요구 또한 증대했다”며 “뉴타닉스와 SK네트웍스서비스가 힘을 모아 HCI 솔루션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여정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서비스 김윤의 대표는 "양사는 이번 총판 파트너 계약 체결을 통해 뉴타닉스의 우수한 솔루션과 SK네트웍스서비스의 기술력 및 다양한 고객·채널 보유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타닉스와 SK네트웍스서비스는 협력의 첫 단계로 파트너 모집 세미나를 17일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