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에 신학기 용품을 지원한다.
11일 BNK부산은행은 이날 오후 부산 남구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신학기 지원사업 '함께 걷는 등굣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사업은 매년 신학기를 맞는 저소득가정 학생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은행을 포함한 7개 기관이 참여해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가정 학생 341명에게 6천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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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남구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가정 학생 34명에게 신학기 용품과 비대면 수업을 위한 디지털 기기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신학기 용품 지원으로 학생들이 부담과 걱정 없이 신학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