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신작 PC 생존 게임 ‘디스테라(Dysterra)’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 시작에 맞춰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알파 트레일러에서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주요 시설물과 게임 속 시간의 변화 모습, 건설 및 전투 장면 그리고 세계관이 멸망하는 최종 단계의 비주얼 등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늘 오후 4시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에 걸쳐 총 2주 동안 순차 진행된다. 첫 테스트인 만큼 건설과 제작 등 생존 게임의 기반이 되는 크래프팅 콘텐츠와 게임의 주요 특징중 하나인 ‘월드 컨트롤 시스템’ 등의 핵심 게임 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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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한국과 북미 지역 테스트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 방향을 다듬고 완성도를 올리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스테라는 연내 스팀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선보이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