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핀테크 업체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자사 펌뱅킹 통합자금관리 솔루션 '인하우스뱅크'가 SAP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SAP S/4 HANA와 연동된다고 10일 밝혔다.
인하우스뱅크는 대기업·공공기관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으로 ▲모든 은행 계좌 조회 ▲대량·급여 이체 ▲자금 집금 등 모든 은행 업무를 기업·기관 안에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토스페이먼츠,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한국마사회 등 4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웹케시와 SAP코리아는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메모리 방식의 SAP HANA를 자체 데이터베이스(DB)로 활용해 인하우스뱅크 처리 및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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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HANA 기반 인하우스뱅크를 사용하는 경우, SAP S/4HANA와 연동도 가능해졌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SAP HANA 맞춤형으로 출시된 인하우스뱅크는 SAP의 ERP 고객에게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기업의 모든 금융 업무를 ERP 안에서 해결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금 사고를 예방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 주자인 SAP와 함께 혁신적 기업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