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이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 참가 학교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30개 중학교과 고등학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일상 속 팩트체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는 ‘선교육 후제작’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8월까지 허위조작정보 판별을 위한 팩트체크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후 9월에 우수 결과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작에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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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수상작은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 팩트체크넷(factchecker.or.kr)에도 공개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