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CV 전기차 정식명칭은 ‘EV6’...이달 말 공개 예정

공개 앞서 티저 이미지 4장 공개

카테크입력 :2021/03/09 08:42    수정: 2021/03/09 10:12

기아가 E-GMP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 'CV'의 정식 명칭을 'EV6(이 브이 식스)'로 정했다. 

기아는 9일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1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신규 사명 및 로고 그리고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기아는 EV6에 전기차에 최적화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EV6의 전면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했다. 

기아 CV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
기아 CV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
기아 CV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
기아 CV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

후면부에 위치한 리어 LED 클러스터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했다. 

기아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전무는 “기아의 브랜드 방향성 ‘Movement that inspires’에 기반한 ‘EV6’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간적인 여유와 영감을 주는 공간” 이라며 “기아는 대담하고 독창적이면서 창의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의 전용 전기차명 ‘EV’는 전기차를 의미하는 대표명사를 활용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천명하고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임을 뜻한다. 또한 차명 EV와 함께 구성되는 ‘숫자’는 전용 전기차 라인업 내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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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신규 전용 전기차 차명 체계로 ‘EV’차명의 인지도와 친숙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동일한 차명을 적용해 일관성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이달 말 EV6의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자세한 EV6의 상품성을 공개할 계획이다. 국내 사전예약도 월드프리미어 이벤트 개최 시기와 비슷한 때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