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AI 기반 보안 제품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AI를 활용한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최대 2년간 10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이 이뤄지며 기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과 민간 부담금 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1차 평가에서 30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15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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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앞서 5일 상세 지원 내용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보보호 없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면서 “안전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인공지능 보안 기술을 통해 이끌고, 신기술 기반의 정보보호 기업이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