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지난 3일 한국닌텐도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닌텐도의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은 오는 2024년 3월 2일까지 3년 간 유지된다.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을 제외하고 기업이 유통하고 있는 게임의 등급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지금까지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된 기업은 총 10개로 구글, 애플, 삼성전자,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원스토어, 카카오게임즈, 오큘러스, 에픽게임즈코리아, 한국닌텐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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