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의 오리지널 영화 ‘더블패티’를 시즌 앱에서 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극장에서 개봉한 더블패티는 개봉 1주차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블패티는 슬럼프에 빠진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고된 현실에 지친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 )’가 따듯한 밥 한끼를 나누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큰엄마의 미친봉고’와 함께 시즌의 중간 길이(미드폼) 오리지널 콘텐츠 신호탄으로 관심을 모았다.
시즌 베이직 이상을 구독하는 이용자라면 시즌 앱 ‘오리지널’ 카테고리에서 더블패티를 추가 결제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월정액 이용자가 아닌 경우 '영화·시리즈’ 카테고리 메뉴에서 별도로 VOD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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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더블패티 VOD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블패티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음식을 활용한 밸런스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주연 배우 친필 싸인 포스터, 더블패티 햄버거 기프티쇼, 시즌 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은 “더블패티 VOD 공개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시즌의 오리지널 미드폼 영화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영화 속 등장하는 다양한 음식 먹방과 함께 영화가 주는 따듯한 메시지가 일상에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