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6개월 간 연 최고 6.5% 이율을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신한카드 연계형)'을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한카드 생애 첫 가입자와 최근 6개월 간 이용 실적이 없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판 상품이다.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월 30만원(만기 1년)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연 2.0%다. 또 신협 제휴 신한카드 신규 발급 후 3개월(발급월 포함) 간 총 20만원 이상 이용 시 우대이율 4.0%p를 추가 제공한다.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적금 가입월부터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0.1%p)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시 총 0.5%p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쇼핑, 교통비, 주유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신협, 지난해 순이익 3천831억원…19년 연속 흑자행진2021.02.26
- 신협, 5대 소상공인 직능단체와 상생협력 협약2021.02.21
- 신협, 무형문화재 보전 위해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2021.02.19
- 신협-조폐공사,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 출시' 협약2021.02.04
신협 플러스정기적금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협중앙회 정인철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부담 없는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서민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