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산업 데이터 활용 방안 세미나 열린다

방송/통신입력 :2021/02/24 16:54

한국방송학회수는 26일 오후 영상회의를 통해 미디어산업 데이터기술 활용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생산요소인 자본이나 노동을 능가하는 경쟁력의 원천으로 데이터를 주목해왔고, 미디어 기업의 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출 경쟁 또한 심화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데이터 가치 제고를 통한 국내 미디어 플랫폼 진흥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학회는 이에 따라 미디어산업의 데이터기술 활용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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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는 코바코의 강신규 연구위원과 박종구 연구위원이 각각 OTT 분야 데이터 정책방향과 어드레서블 TV 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기술 활용 방향을 주제로 맡았다.

토론에는 코바코 권예지 연구위원, 콘텐츠웨이브 노동환 팀장, 미디어미래연구소 노창희 부센터장, 방송통신대 이성민교수, SK브로드밴드 강의구 매니저, MBC 김영진 부장, 코바포 박태준 차장, 애니포인트미디어 백원장 대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