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스마트폰 카메라 생산량 확대를 위해 5478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17일 LG이노텍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신규시설투자로 5478억원을 집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9년 기준 자기자본의 24.9%에 해당하는 수치로, 투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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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측은 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 확보 및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해 2월에도 광학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해 4798억원의 신규시설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