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노비타, 하루 한 번 자동 살균 비데 출시

정해진 시간에 자동 살균·노즐 기능 강화…네이버 쇼핑 라이브 진행

콜러노비타가 하루 한 번 자동 살균 기능을 갖춘 '살균비데'를 포함한 비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비데 3종은 ▲살균비데 ▲3분 케어비데 ▲클린 비데로 구성됐다.

자동 살균 기능을 탑재한 살균비데는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전해수를 이용해 노즐 내∙외부와 도기를 3단계에 거쳐 살균해 유해 세균인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을 살균한다. 손이 닿는 시트 커버 끝부분에 항균 설계를 적용했다.

살균비데와 3분 케어비데는 노즐 기능이 강화됐다. 한 개의 노즐에서 세 가지 물살을 제공하는 기존의 회전노즐을 더욱 세심한 개인 맞춤 물살을 제공하도록 개량한 '뉴 회전노즐'이 적용됐다.

새 회전노즐은 일반 세정과 '미스트 세정' 모드와 함께 '에어미스트 세정'을 새롭게 제공한다. 에어미스트 세정은 물줄기를 미스트 세정보다 부드럽고 넓게 분사해 민감한 날이나 항문 질환이 있어 비데 사용을 꺼리는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콜러노비타 살균비데. (사진=콜러노비타)

에어미스트 물살을 활용한 '3분 케어' 기능도 새로 적용했다. 3분 케어는 40℃의 온수를 통한 3분간의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노즐이 움직이며 8자를 그리는 물살로 더 넓고 깔끔한 세정이 가능한 '3D 무브워시' 기능도 적용됐다.

클린 비데는 적극적으로 셀프 관리를 진행하는 이들을 위한 가성비 비데다. 본체와 패널 모두 IPX5등급의 방수 설계를 적용해 습한 환경에서도 비데를 보호하며, 자유로운 물청소가 가능하다. 노비타의 프리미엄 물살 2종을 함께 제공하는 노즐은 자동 세척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노즐 세척 버튼을 통해 직접 관리도 가능하다.

콜러노비타는 살균비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생방송 구매자 전원에게는 샤워헤드를 증정하며, 상품평 작성 시 최대 6천원의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오는 17일에는 '노비타 브랜드 데이'를 열고 노비타 인기 비데 3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