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과기부 보안 전문 라이선스 2종 재인증

컴퓨팅입력 :2021/02/15 18:07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보안관제 전문기업과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서 심사하는 보안 전문 라이선스 자격 2종의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은 국가 공공기관에서 설치, 운영하는 보안관제센터에 전문인력 파견, 운영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로 매년 갱신심사가 진행된다.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을 지정하는 것으로 매 3년마다 재지정이 진행된다.

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약 200명의 전문 인력이 컨설팅부터, 관제, SI, 솔루션 등 보안 전 영역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정부 주도의 디지털 뉴딜 추진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클라우드 보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또한 자체 보안 브랜드인 시큐파이(SecuFy)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외 보안 사업을 가속화나가고 있다. 시큐파이는 ‘고객을 위한 보안 서비스’(Security For you)’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가된 코드는 접속을 허용하는 시큐파이 화이트(SecuFy White) ▲랜섬웨어를 탐지해 프로그램을 자동 차단하는 시큐파이 안티랜섬(SecuFy Anti-Ransom) ▲개인정보 수탁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가 가능한 시큐파이 프라이버시(SecuFy Privacy) 시스템의 안전한 접근을 위한 투 팩터(2-Factor) 인증 등 8종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를 기반으로 금융, 화학,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남환우 융합보안부문장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보안 인력과 우수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