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솔트룩스는 최대 100명을 목표로 하는 채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빨라진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세로 급증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도입 수요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 참여 등으로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채용은 ▲PM/PL ▲ML/DL 모델 응용 개발자 ▲AI 챗봇 모델링 ▲AI 솔루션 개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웹 퍼블리셔 및 개발 ▲데이터 분석 및 통계 등 7개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필요 역량 등 상세 내용은 솔트룩스 공식 홈페이지 및 각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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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는 카페테리아 ‘해다미’, 5성급 호텔 숙박료를 지원하는 ‘호캉스’, 선택적 복리후생비, 주택구매지원금, 자녀학자금, 본인 및 가족의료비 지원, 핵심인재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뛰어넘어 주 35시간만 근무하고 잔여 시간을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하는 ‘52/35 자율성과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솔트룩스는 2025년까지 1억명의 일상과 함께하는 AI 분야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라며, “AI, 빅데이터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