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지역상생 위한 나눔 활동 앞장

‘사랑콕 나눔콕’ 봉사단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설 나눔 활동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연초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 3천100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산단공 본사와 13개 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경협,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총 2천100만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진덕수 덕수문화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을 하고 있다.

대구지역본부에서는 3일 대구성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 행사에 이어,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과 진덕수 덕수복지재단 이사장이 대구글로벌선도기업과 공동으로 설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성금 1천만원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단공은 6년째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3주간 진행된 이번 설 나눔 활동은 복지기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이를 활용한 필요물품으로 전달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전부터 산단공은 지역 소외계층 후원,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