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과 함께 ‘제조 AI 융합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세미나’를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세미나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이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과 제조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등을 제시한다.
세미나에서는 산단공이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실행 전략 ▲에너지 및 설비 데이터 기반 예지정비 시스템(ETPM) ▲스마트공장을 위한 AI 구현 전략 ▲제조 분야별 다중 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등을 발표한다.
박성길 산단공 산단진흥실장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분석·예측 기술 등을 집약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입하려면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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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과 제조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단공은 앞으로도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물론 스마트공장 도입을 계획하거나 준비하는 제조기업과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제조 빅데이터 운영과 활용을 준비하고 있는 제조기업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