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명절 앞두고 어린이 보육시설에 성금 전달

임직원, 사내 바자회 등 성금 마련 동참

AXA(악사)손해보험이 설을 앞두고 전국의 어린이 보호, 보육시설 등 총 8곳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악사손보 임직원은 성금 조성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종로장기보험영업센터와 과천자동차보험영업센터의 사내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과천자동차보험영업센터 봉사후원 동호회 '과천꿈나무' 회원도 그간 모아온 성금을 보탰다.

모금액은 보라매 보육원, 디딤자리, 평화의 집,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마리아의 집, 명진들꽃사랑마을, 마음자리, 송죽원 등 전국 총 8개의 기관에 전달됐다. 후원기관은 악사손보 본사와 센터가 위치한 수도권·지방도시 기관을 위주로 임직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사진=AXA손해보험)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여러 기관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번 기부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