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에스지알소프트의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라이브24'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
라이브24는 카페24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한 서비스로, 안정적인 방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포함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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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에스지알소프트 대표는 “라이브24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CDN+ 등의 상품을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으로 개발됐다”며 “안정적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수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발생해도 끊김 없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상무는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쇼핑몰 사업자와 다수의 소비자가 소통하는 서비스인 만큼, 방대한 트래픽도 감당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쇼핑몰 사업자분들이 마음 놓고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는 라이브24의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