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채 대한석유협회 회장은 2일 회원사 현장 방문 차원으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업계가 극심한 실적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국가기간산업인 정유산업 현장 이해를 넓히고 업계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회장은 공장 현장 원유접안시설과 상압증류시설(CDU), 휘발유·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고도화시설(FCC) 등 정유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대산공장 정해원 부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과 산업현장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노력에 높게 평가하고 “앞으로도 회원사 공장 방문 등을 통해 산업현장 이해를 넓히면서 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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