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현시큐리티,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산학협력 체결

컴퓨팅입력 :2021/02/01 16:44    수정: 2021/02/01 16:53

진앤현시큐리티(대표 김병익)가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와 ‘전사적 보안사고 예측평가’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진화하는 보안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상호 간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보안운영관리 분야에 필요한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현재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 제공 중인 진앤현시큐리티의 시큐맘(SECUMOM)을 고도화 하고자 ‘전사적 보안사고 예측평가 기술’을 2년간 함께 연구한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교수(왼쪽)와 김병익 진앤현시큐리티 대표이사(오른쪽)(이미지=진앤현시큐리티)

시큐맘은 기업의 정보보안 담당자가 보안 전략을 효율적으로 수립/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객맞춤형 차세대 보안운영관리플랫폼이다. 보안 기획에서 운영, 관리까지 모든 보안 업무과정을 시스템화 하여 운영 프로세스 관리부터 감사(Audit)까지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사적 보안사고 예측평가 기술’은 해킹, 악성코드 감염, 정보유출 시도 등 발생 가능한 모든 보안사고 유형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이다.

진앤현시큐리티는 해킹보안 분야 및 보안운영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양 기관이 해당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한층 강력해진 보안통제력을 탑재한 보안운영관리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산학연구, 인턴 등 다양한 협력과 협약을 통해 극동대의 우수한 졸업생을 연구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실질적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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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교수는 “금융, 공공기관에 발생 가능한 모든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피해가 막대한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해결하는 획기적 연구로 기대가 되며 향후에도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진앤현시큐리티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익 진앤현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보안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극동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회사의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양 기관의 상호 성장은 물론 고객과 보안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