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대표 신중호, 이데자와 다케시)은 세계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을 기념해 라인 프라이버시 센터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라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관련 내용을 이용자에게 더욱 쉽고 투명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은 2011년 6월 메신저 앱 출시 이후, 주요 4개국에서 1억6천700만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일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처리하는 정보의 양과 종류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은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및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라인은 이번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보다 구체적이고 알기 쉬운 용어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정보 처리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이용자들이 데이터 취급 방침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 더 똑똑해진 네이버 AI클린봇, 도 넘은 성적표현 댓글 잡아낸다2021.01.29
- 네이버 이해진-신세계 정용진, 무슨 그림 그릴까2021.01.29
- 네이버, 지난해 클라우드 매출 2천700억원...41%↑2021.01.28
- 네이버 "커머스·물류 등 협력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2021.01.28
또 라인은 매년 1월28일을 '라인 프라이버시 데이'로 지정하고, 이와 함께 라인 프라이버시 센터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이용자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라인의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한 주요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라인은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