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의 치료의지 향상을 위한 2021년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약 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소아암을 앓는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올해도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간다.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완치자가 건강히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소비자가 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희망별빛’과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등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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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지난 3년간 어린이보험 가입자 중 백혈병과 소아암 관련 질병 총 1천490건에 대해 약 175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가 하루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