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여성가족부서 '가족친화기업' 인증

PC오프제 도입, 조기 퇴근 지원 등 노력 호평

금융입력 :2020/12/18 11:16

동양생명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양생명은 올해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 친화 제도 실행, 가족 친화 경영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양생명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생활 간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례로 근무 시간이 지나면 개인용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오프(OFF)제'를 도입했으며, 매월 2·3주차 수요일을 '스위트홈데이'로 지정해 조기 퇴근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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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임직원이 개인 상황에 맞춰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해 좋은 제도를 적극 도입할 것"이라며 "근로 환경 개선이 임직원은 물론 소비자의 행복과 건강한 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