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연말을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는 저체온으로 인해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제3세계 국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양생명은 올해도 임직원과 설계사로 구성된 수호천사 봉사단과 함께 약 300개의 신생아 모자를 만들었다.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세네갈과 말리 등 제3세계 국가의 신생아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 수호천사 봉사단의 작은 손길이 신생아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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