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올해부터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온라인 세미나’는 개별 파트너사의 영업 및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무료 화상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별도 교육 장소가 아닌 자사 내부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각 회사의 영업 전략이나 기술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로나 확산 방지는 물론 파트너사 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언택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파트너사가 희망하는 교육 분야를 사전 신청하면 적합한 강의 내용과 강사를 편성하는 방식이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신제품 소개, 데모 시연, 세일즈 역량, 제안 전략, 벤더 정책, 마케팅 협업 등 폭넓은 강좌가 개설된다. 이와 함께 신규 벤더 확보나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파트너사를 위한 강의도 운영한다.
교육 일정 역시 희망 일자에 맞춰 실시간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파트너사의 주요 영업기회나 기술지원 이슈 등을 논의하는 화상회의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코오롱베니트는 진행된 세미나 영상을 파트너사 영업지원 앱 ‘베프’에 공개해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영업, 마케팅,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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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신청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베프’를 검색한 후 앱을 다운받아 접수할 수 있다. 조기 신청 및 참가 회사에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오롱베니트 이종찬 상무는 “타겟 고객, 전략 제품 등에 따라 파트너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도 각기 다른 것이 현실”이라며 “가능한 많은 파트너사들이 찾아가는 온라인 세미나를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