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파트너사 무료 화상 강의 제공

컴퓨팅입력 :2021/01/25 09:50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올해부터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온라인 세미나’는 개별 파트너사의 영업 및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무료 화상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별도 교육 장소가 아닌 자사 내부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각 회사의 영업 전략이나 기술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로나 확산 방지는 물론 파트너사 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언택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파트너사가 희망하는 교육 분야를 사전 신청하면 적합한 강의 내용과 강사를 편성하는 방식이다.

코오롱베니트의 찾아가는 온라인 세미나(이미지=코오롱베니트)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신제품 소개, 데모 시연, 세일즈 역량, 제안 전략, 벤더 정책, 마케팅 협업 등 폭넓은 강좌가 개설된다. 이와 함께 신규 벤더 확보나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파트너사를 위한 강의도 운영한다.

교육 일정 역시 희망 일자에 맞춰 실시간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파트너사의 주요 영업기회나 기술지원 이슈 등을 논의하는 화상회의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코오롱베니트는 진행된 세미나 영상을 파트너사 영업지원 앱 ‘베프’에 공개해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영업, 마케팅,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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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신청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베프’를 검색한 후 앱을 다운받아 접수할 수 있다. 조기 신청 및 참가 회사에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오롱베니트 이종찬 상무는 “타겟 고객, 전략 제품 등에 따라 파트너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도 각기 다른 것이 현실”이라며 “가능한 많은 파트너사들이 찾아가는 온라인 세미나를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