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사전계약중인 폭스바겐 2021년형 제타의 누적 사전계약 대수가 3천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2020년형 제타 론칭 에디션이 단기간 2천650대 전 물량 모두 단기간 완판됐다”며 “론칭 에디션을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 일부가 2021년형 제타 사전계약을 진행해 누적 계약 대수 3천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제타 국내 물량에 대해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2021년형이 꾸준히 물량은 들어올 예정이나 월별 수량은 제한적이라 계약 후 인도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8일 쏘카와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카셰어링 업계에 제타를 알리고 있다. 제타의 주 타깃 고객인 2030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제타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 더 강해진 폭스바겐 제타...ADAS 추가하고 인포테인먼트 강화2021.01.15
- 쏘카, 폭스바겐 제타 20대 투입...”아반떼 가격에 경험 가능”2020.12.28
- 폭스바겐코리아, 7세대 제타 2천만원대 파격 책정2020.10.15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쏘카에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20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5곳의 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포함 전국 총 19곳의 제타 쏘카존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