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새해 맞아 정기예금 특판…금리 연 1.15%

지점에서만 1인 1계좌씩 가입 가능

DGB대구은행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2021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은행 측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주민을 돕고 위기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1년제로 운영된다. 가입한도는 1천만~3억원이며, 이자율은 연 1.15%다.

(사진=DGB대구은행)

아울러 비대면으로는 가입할 수 없고, 지점에서만 1인 1계좌씩 가입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에게 고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해 소비자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