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프로 e스포츠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밀레니엄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2019년 LCK 타이틀스폰서를 맡았으며 이번 계약으로 2023년까지 LCK 인연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우리은행은 LCK경기장 내 우리은행 브랜드 광고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밀레니엄Z세대에게 주력 홍보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20%p 인상2021.01.20
- HSBC, 올해 영국 내 은행 점포 82곳 폐쇄2021.01.20
- 온라인 쇼핑 내역으로 개인 신용도 평가가능해진다2021.01.19
- 기업은행, 상반기 인사서 여성 지점장 23명 배출2021.01.19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우리은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미래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1 LCK 스프링' 개막에 맞춰 이벤트를 2월 7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