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LCK와 계약 체결...MZ세대 마케팅 강화

2023년까지 인연 이어나가

금융입력 :2021/01/20 11:44

우리은행이 프로 e스포츠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밀레니엄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2019년 LCK 타이틀스폰서를 맡았으며 이번 계약으로 2023년까지 LCK 인연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우리은행은 LCK경기장 내 우리은행 브랜드 광고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밀레니엄Z세대에게 주력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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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권광석(사진 왼쪽) 우리은행장과 오상헌 LCK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우리은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미래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1 LCK 스프링' 개막에 맞춰 이벤트를 2월 7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