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박차훈 중앙회장이 새해 첫 공식행보로 19일 새마을금고 태동지인 경남 산청군의 하둔마을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하둔마을을 방문한 박차훈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또 방문 기념 선물로 하둔마을 마을회관에 대형 냉장고 등을 기증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경남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새마을금고역사관을 건립 중이다. 지상 3층, 연면적 597.54평 규모로 조성될 역사관은 다양한 문화·전시 시설로 꾸며져 지역 문화의 허브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하둔마을은 새마을금고의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새마을금고는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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