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회(KIISE)는 단국대학교 나연묵 교수가 제36대 회장에 선출, 2021년 1월 1일 취임,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끈다고 5일 밝혔다.
나연물 신임회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단국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있다. 현재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과 SW융합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전략기술자문위원 및 PD,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나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면서 "ICT와 SW,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국내 대표 학술단체인 학회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과학회는 1973년도에 창립된 국내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전국 대학교수 3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총 회원 수는 3만 3천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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