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회는 건국대 김두현 교수가 제35대 회장에 선출, 2020년 1월 1일에 취임,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김두현 신임 회장은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과(학사), KAIST에서 전산학과(석사 및 박사)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건국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보통신처장을 맡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미래창조과학부 CP를 역임한 바 있다.
김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부지런히 소통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학회 발전 전략을 구체화, 지속가능한 명품학회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과학회는 1973년에 창립된 국내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전국 ICT 대학교수 3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총 회원 수는 3만 2천여 명에 달한다.
관련기사
- 라인-정보과학회, 블록체인 경진대회 개최2020.01.02
- 삼성전자-한국정보과학회, SW 인재 육성 협력2020.01.0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