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

사망보험금 매년 5% 증가…최대 200% 보장

금융입력 :2021/01/03 09:44

NH농협생명 새해를 맞아 '더블플러스 NH종신보험'과 '간편한더블플러스 NH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더블플러스 NH종신보험'은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가입시점부터 매년 5%씩 늘어나는 상품이다. 최장 20년 동안 보험가입금액의 100%가 증가해 최대 200%의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 또 보험료 납입완료 시 보험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4.5% 플러스지원금이 붙는다.

아울러 '장해진단보험료환급특약'에 가입하면 납입기간 중 50% 이상 장해상태가 됐을 때 이전에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전부 환급한다. 이후 보험료 납입은 면제되며 주계약 보장은 종신토록 유지된다.

(사진=NH농협생명)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추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이란 납입기간 내 보험 해지 시 표준형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해주는 유형이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표준형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이밖에 ▲11대성인병수술특약 ▲뇌출혈진단특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등 성인병과 3대 질병 관련 특약으로 자신에게 맞는 건강보장도 설계할 수 있다.

관련기사

'간편한더블플러스 NH종신보험'도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증가해 주계약 가입금액의 최대 2배를 보장한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유병력자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각자 상황에 맞게 가입할 수 있도록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