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농촌 어린이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초등학교 59곳에 배포…유튜브서도 시청 가능

NH농협생명이 농촌지역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경제·금융교육에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를 돕고자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국면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한 영상을 제작했으며, 전국 농촌지역 59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해당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맞춤용 영상 2편으로 구성됐다. 농협생명 마스코트인 '코리'가 어린이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NH농협생명)

영상은 농협생명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농촌지역 어린이가 소외되지 않고 금융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