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자금을 지원하는 '새로나온NH암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암세포만 골라 성장과 확산을 공격하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해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이다.
주계약 기준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갑상선암과 전립선암 등 소액암도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주계약과 소액암진단특약 각 1천만원 가입 시 ▲갑상선암 1천만원 ▲전립선암 600만원 ▲기타 피부암과 대장정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일반암 진단 시엔 진단보험금 뿐 아니라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전액 돌려준다. 주계약 비갱신형의 경우 2대 질병(뇌출혈·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진단에도 납입기간 중 주계약 보험료 총액을 환급하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고혈압·당뇨가 있거나, 암치료 이력으로 가입할 수 없던 유병력자도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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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연령은 15~75세이며, 한도는 주계약 기준 1천만원 단위로 3천만원까지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신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누구나 마음 편히 치료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