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모바일 쿠폰을 이용한 보험 상품 가입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모바일 정액형 보험 가입쿠폰이나 보험료가 할인된 선불쿠폰을 구매해 하나생명 온라인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하나생명은 쿠폰으로 보험 가입을 처리하는 프로세스와 플랫폼 기반을 마련한 점, 기존에 즉시이체납과 카드납이 가능했던 결제수단을 쿠폰납으로 확대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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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모바일 앱을 개편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온라인 쇼핑플랫폼과 제휴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업과도 제휴해 상품 판매와 마케팅 방안을 모색한다.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