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간병인 구인 구직 플랫폼 '좋은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유니메오와 간병 서비스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시니어 헬스케어와 보험 서비스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시행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니메오의 '좋은간병' 서비스는 1천500여 명의 검증된 간병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직무경험을 지닌 간병인을 맞춤형으로 매칭하는 서비스다. 해피콜을 활용한 인력관리를 통해 우수 간병인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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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하나생명 대표는 "시니어 세대에 꼭 필요한 간병 서비스 등과 같은 생활 편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상품도 연계해 고령화 시대에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