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엡손이 28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창립하여 글로벌 공급 업체의 환경 및 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중점을 두고 기업을 평가한다.
엡손은 지난 3년 연속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레벨에 이어, 2020년에는 올해 새롭게 제정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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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은 환경 부문에서 ‘우수(최고 점수)’를, 지속가능한 조달, 노동 및 인권, 윤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 업계에서 상위 1%에 포함됐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좋은 거버넌스,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객과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그룹 전체가 엡손의 가치 아래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 압축적, 정밀하게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