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크리스마스 대축제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20/12/24 16:09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의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020년 크리스마스 커스텀 스토리 ‘이상한 축제의 엘레나’가 오늘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스토리의 배경은 에픽세븐 세계관 속 시도니아 대륙의 별을 숭배하는 도시국가 콘스텔라다. 

이용자들은 콘스텔라의 연말 축제 기간 축제를 방해하려는 세력을 찾다가 ‘이상한 동화나라’에서 온 새로운 등장인물 ‘메르헨 테레브리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신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커스텀 스토리에서는 각 주차 별로 ‘화염’, ‘냉기’, ‘자연’ 속성의 영웅 친밀도를 상승 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선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는 골드 획득량 증가, 경험치 획득량 증가, 룬 획득 확률 2배 증가와 같은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버프들이 매일매일 돌아가면서 제공되며, 장비 및 아티팩트 해제 무료 이벤트까지 병행해 영웅 육성이 한결 쉬워진다. 

또한 내년 1월 14일까지 총 7회의 출석을 완료하면 각종 아이템과 함께 5성 등급의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커스텀 스토리에 등장하는 새로운 등장인물 ‘메르헨 테네브리아’를 한정된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영웅으로 정식 출시한다. 메르헨 테네브리아는 냉기속성의 마도사 영웅이며 ‘지정 도발’이라는 새로운 약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영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게임 적응을 돕는 성장 가이드 ‘성취하는 모험가’도 새롭게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상세한 가이드를 받으며 에픽세븐의 주요 콘텐츠를 미션 형태로 플레이 하고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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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오는 25일부터는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에서 마스터 등급 이상으로 시즌을 마치면 전설 등급의 영웅 스킨인 ‘나락의 세실리아’ 스킨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외부활동이 점점 더 어려워 지는 요즘, 에픽세븐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콘텐츠와 함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