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기업 TSK코퍼레이션은 코로나 장기화와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해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톱·모니터 등 IT기기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가 이번에 기증한 IT기기는 TSK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데스크톱 본체 20대와 노트북, 모니터 등이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기 점검·포장 등 재정비 과정을 거쳐 이를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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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K는 지난 2017년부터 사내 불용 PC를 기증해왔다. 향후 한국IT복지진흥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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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패딩 점퍼 나눔, 김장나눔 봉사활동, 여성용품 지원 봉사활동, 재활용 가드닝 봉사활동, 줍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실시 중이다.
김영석 TSK 사장은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PC와 모니터 등을 기증함으로써 경영이념 중 하나인 화합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상생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더욱 더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